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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시작한 지 한달 째 | 솔직한 심정과 유튜브 영상(2분짜리)으로 소개하는 초보 유튜버의 장비
    낱 튜 브 2019. 4. 24. 23:33

    photo by 봄비

     

    안녕하세요 봄비입니다.

    플로리스트유튜버로 데뷔하며 낱튜브 채널을 만 든 지 한달이 되었어요.

    짝짝짝짝!

    구독자 45명이라니요. 너무 신기하고 감사해요 ....

     

    (직장동료가 구독자 밋업해야 하는거 아니나며 ㅋㅋㅋㅋ

    헛헛헛 민망해서 크게 웃어 줬어요 ㅋㅋㅋㅋ그 동료는 외국인인데 한국말 몰라도 봤더니 재밌다며.... 엥? ㅋㅋㅋㅋ)

     

    블로그에서 글만 쓰던 제가 유튜브라는 걸 처음 만들어보니.....

    영상을 만드는게 시간과 정성이 무척 오래 걸리는 일이더군요. 제가 아직 노하우가 없어서 더 느리겠지만요..

    그래서 구독자 한명이 늘면 정성들여 만든 영상이 인정받은 기분이 들어서 참 좋고, 다음 영상을 만들 원동력이 되었어요.

    처음 해 본일을 계속 끌고 갈 수 있게 힘이 돼주신 45분께 정말 감사해요....

     

    옆집 사람에게도 안 보여주는 제 쌩얼도 보신 분들이니(단발자르기영상) 이제 앞으로 오래오래 같이 가는 겁니다~~

    옆구리에 착 끼고 제 영상을 계속 보시며 오래 같이 가야 해요~~

    채널 초창기에 구독해주신 분들과 저는 그런 사이가 된 것이에요~~~

    (질척질척)

     

    다들 바쁘신데,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컨텐츠와 영상 둘다 질을 높여 나갈 거에요.

    재미없으시면 시간낭비니 절대 보지 마시고,

    재밌거나 유익하면 '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복이 옵니다. ^^

    1년 후에는 이 채널이 어떤 모습일까 문득 궁금해 집니다.........

     

    제가 유튜브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더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거에요.

    사람과 사람이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는 멋진 그림들이 얼마나 많다구요......

    그리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것들을 공유함으로서 삶의 영감을 주고 받는 채널이 되고 싶어요.

     

    직업적으로는

    캐나다 현지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현직 한인 플로리스트가 거의 없는 토론토 플로랄 필드에에서

    영어도 잘 못하는 남편따라 온 이민1세가 잡초같이 살아남아 플로랄 디자이너로 현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자리잡기까지의 저의 직업여정도 같이 나눌수 있르면 좋겠구요...

     

    블로그에서도 많이 글을 썼던

    나찾기. 나에게 맞는 일찾기. 진로적성을 주제로

    하고 싶은게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진로적성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 지에 대한 얘기도 나누고 싶구요.

     

     

    캐나다 토론토 현직 플로리스트로서는

    최초로 유튜브 영상을 만드는 것인 만큼

    책임감있는 정보를 전하려고 하고 있구요.

    플로랄 디자인의 예술성과 정보를 동시에 얻어가는 영상을 만들 거에요.

     

    그리고

    결혼한지도 오래

    이민한 지도 오래 된

    매일매일 같이 저녁 차려먹는

    신혼느낌1도 없고 ㅋㅋ이민서바이벌을 함께 이겨낸 전우애 탄탄한 진한 오모리찌개느낌의

    이민1세부부의 삶도 흥미로우실 거에요.

     

    유튜브를 한달동안 하면서

    솔직한 심정은......

    투잡을 뛰는게 만만치 않습니다......

    플로리스트 본업이 있고,

    유튜브도 촬영, 편집도 해야 하고,

    블로그도 해야 하고,

    살림도 해야 하고,

    새벽늦게까지 깨 있는 경우도 허다했어요.

    불면증이 있어서 원래는 제시간에 딱 눕는 편이었거든요.

    쉬는 날에도 제대로 쉬거나 놀지 못하고

    유튜브를 붙잡고 있는경우가 많고요.

    (노는게 얼마나 중요헌데!)

    남편도 덩달아 제 유튜버 라이프에 적응 중이에요. 가족의 협조가 중요하더라구요. 

    가족사이에도 배려와 양해를 구하는 일은 중요하니까요.

     

    처음이라 아직도 공부할게 많아서 그렇고,

    삶의 밸런스가 중요하니까

    곧 이런 시간 분배는 균형있게 분배 하려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모든게 처음이라 셋업과정이라 생각하고 있어서

    아직 까지는 계속 무리를 하며 하고 있어요~^^

     

    일단은 억지로 하는게 아니고 제 적성에 잘 맞아요~

    처음에는 카메라 앞에 말하는게 너무 어색하고 이상했는데 천천히 적응중이구요.. 

    토크영상들을 찍으면서

    생애 처음으로 혼자 말도 이렇게 많이 해보네요... 조금씩 더 자연스러워지겠죠..

     

     

    유튜브 하고싶으신 분들이

    장비 뭐가 필요할 까 궁금하실텐데

    (저도 처음에 엄청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한달동안 쓴 초보유튜버장비에 대한 영상과 감사임사를 전하는 영상을 만들어 봤으니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영상 편집 프로그램은 아이무비를 계속 쓰다가 최근에 다빈치 리졸브로 바꿨어요. 기능의 한계가 많이 느껴져서요.)

     

     

    https://youtu.be/XR_piw1se6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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